약 한 달이 걸려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워 보이는 복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복싱이 나만의 것, 소수의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모두의 복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발한 것이죠.
첫 글을 올린 게 11월 20일이었네요.
그렇게 글을 열심히 올려본 지 약 한 달,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요.
저 또한 글을 좀 더 열심히 써보고자 하는 원동력을 얻기 위해 이번에
애드센스를 신청해봤었습니다.
사실 되어도 그만, 안 되어도 그만인 마음으로 해본 신청이었는데
무사히 승인이 났네요!
신청하던 때만 해도 제 블로그에 글이 약 15개 정도로,
승인 메일을 받을 때까지 글의 개수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흔히 인터넷에 알려진 20개 이상의 글을 써야 승인이 난다는 소문과는 달리
글의 분량과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업로드 하면 큰 문제 없이 승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이 너무 좋은 케이스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승인받는 데 글의 개수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뜻입니다.
이 외에 혹시 애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잡다한 팁을 구한다면 이미 구글에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께서 많은 글을 써두셨으니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승인을 받은 날짜는 12월 24일.
이제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승인을 받았네요.
나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첫 글을 쓴 날: 11월 20일
애드센스 승인받은 날: 12월 24일
글을 쓴지 약 한 달 만에 애드센스 승인까지 도달했네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자면 이것으로 상업적인 글을 쓰거나
관심만 끌고 내실은 없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의 원동력이 되었으므로 이미 충분한 기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복싱에 대한 관심을 보다 많이 가지고, 또 복싱에 도전까지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게 원래 제 블로그의 목적이었으니까요!
잠깐의 소소한 자랑이자 소감을 알려보고 싶어 글을 써봤습니다.
그럼 저는 또 재밌고 유용한 복싱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